자유한국당이 ‘제천 화재 참사’를 정치쟁점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출신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사진) 국회의원이 선봉에 섰다.

제천 화재 진상 조사단장을 맡은 황 의원은 17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유가족과 소방합동조사단 간담회를 갖고 18일에는 조사단을 이끌고 화재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황 단장은 지난 15일 열린 조사단 첫 회의에서 “제천 화재 사건 유가족들이 정부의 조사를 믿지 못하고 재조사 촉구하고 있어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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