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환경올림픽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45기를 구축한데 이어 전기자동차 시내버스(전기 저상버스) 4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한전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일원 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마트,아파트 등 25곳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30기를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15기다.이와함께 강원지역 최초로 전기자동차 시내버스 4대를 보급했다.시는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주변 노선에 우선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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