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25만원으로 올려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도 시행

강릉시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가 기존 1인당 최대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되고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대 운영,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등이 실시된다.또 어르신들에게 지급돼 온 기초연금이 최대 25만원으로 오르고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명예수당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 안심귀가 보안관 동행 서비스’가 시행된다.해당 서비스는 오후 10시~오전 1시까지 여성과 여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어린이집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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