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고속철도의 강릉역 등 6개 역사 이용수요가 당초 예측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에 따르면 원주∼강릉 고속철도는 12월 22일 개통 이후 하루 평균 1만6000여명,주말에는 2만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시·종착역인 강릉역에 350대 수용규모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대합실 안에는 의자 190석을 추가 배치했다.또 택시정류장 위치 조정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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