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이 올해 평창과 고성지역 양묘장에 16억원 예산을 투입해 자동화온실을 도입하는 등 어린나무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목재생산용 ‘낙엽송’을 주로 생산하는 평창양묘사업소에는 13억원을 들여 온도 자동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온실을 설치한다.또 대북지원용 묘목생산을 위해 공사중인 고성양묘장에는 3차년도 사업으로 3억원을 투자,비닐온실을 추가 신축한다.한편 동부산림청은 평창,정선,고성,강릉 4개 지역에 양묘장을 운영하면서 매년 265만 그루의 어린나무를 생산,880㏊의 새로운 숲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동열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