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사망위험’ 경고한 약물

이대목동병원에서 연쇄 사망한 신생아 4명에게 주사된 지질영양주사제 스모프리피드가 그 자체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서 미숙아 사망위험을 경고한 약물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이는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감염된 스모프리피드를 주사한 아이들이 패혈증을 일으켜 동시 다발적으로 숨졌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와 다른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