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착공 내년 상반기부터 운영

정선에 ‘치매·정신건강종합센터’가 오픈한다.정선군은 오는 5월 주민 치매관리와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정신건강종합센터 조성공사를 착공하고,내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센터는 정선군보건소 인근에 지하 1층,지상 1층,연면적 1350㎡ 규모로 조성된다.주요 시설은 신체·인지활동 프로그램실,가족카페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센터와 방문보건실 등이 들어선다.앞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치매안심센터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수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조기검진,치매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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