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251 가구 4000만원 상당 연탄 전달

▲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12기는 11일 영월군청에서 연탄전달식을 진행했다.
▲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12기는 11일 영월군청에서 연탄전달식을 진행했다.
강원도내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국 청소년들이 팔을 걷어붙였다.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12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영월 동강시스타 리조트에서 겨울봉사캠프를 진행했다.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전국 청소년 330여 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캠프 기간 영월,정선,태백,삼척 등 도내 7개 시·군의 독거어르신 251가구를 방문해 총 40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또 지난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봉사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뮤직비디오,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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