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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권 경쟁서 올림픽 마스코트 번쩍 본지 ‘수호랑 기자’ 화제

2018년 01월 11일(목)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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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창성 서울 본부장 이색 질문권
“아이디어·태도 좋았다” 누리꾼 호평

▲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본사 남궁창성 서울본부장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들고 질문권을 요청하고 있다.  TV화면 캡처
▲ “저요, 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로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본사 남궁창성 서울본부장이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들고 질문권을 요청하고 있다. TV화면 캡처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첫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전례 없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대통령의 직접 지명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기자들 간 질문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벌어진 것.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기자들은 내·외신 200여명으로 가장 주목을 받은 기자는 본지 남궁창성 서울본부장이었다.남궁 본부장은 문 대통령으로부터 질문기회를 얻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들고 손을 번쩍 들어 결국 문 대통령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질문 기회를 얻었다.

남궁 본부장의 재치있는 행동과 질문은 포털사이트와 방송,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궁 본부장의 질문 화면을 캡쳐,‘아이디어 그뤠잇(great)상’을 드리고 싶다’거나 ‘신년기자회견 국내기자중 으뜸상을 드리겠다’는 등의 게시글들이 이어졌고 댓글도 수십개 달렸다.

남궁 본부장은 이날 “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도에 있는 강원도민일보 남궁창성 기자”라고 소개한 후 지난 9일 열렸던 남북 고위급회담에 따른 북한의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언급,대표단으로 누가 왔으면 하는지 등을 물었다.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제 첫 걸음인데 출발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앞서 가면서 이런 저런 가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전제한 뒤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한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가능하면 고위급 인사로 대표단이 돼서 어제(남북 고위급 회담)와 같은 대화의 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이어 “북한이 어느 급의 대표단을 보낼지 여부는 아직은 알 수 없다.평창 올림픽 다가오면서 서로 간에 실무적인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기 때문에 평창 올림픽 기간이 다가오게 되면 가시적으로 아마 발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수호랑과 함께 등장한 모습이 매우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디어는 물론 질문태도도 유독 좋았다”,“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의 신문으로 수호랑을 가져온 것이 센스있다”,“(회견 시청 후) 강원도민일보 페이스북에 인사하고 왔다”는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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