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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척경찰서는 자신이 지도하는 중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운동부 코치 A씨(본지 11월10일자 7면)를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자신이 코치로 일하는 삼척의 한 중학교에서 운동부 소속 B(16)양이 운동을 못한다는 이유로 폭언과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의 부모는 “해당 학교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오게 됐지만 코치에게 수시로 폭언은 물론 폭행까지 당했다”며 최근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