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관할지역인 강원권과 충북 북부권의 화학물질 배출량이 전국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원주환경청(청장 박미자)에 따르면 은 올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강원권(178곳)은 481t,충북 북부권(341곳)은 3946t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다.지난 2014년 배출량과 비교해 강원권은 24t 증가한 반면 충북 북부권은 123t 감소했다.

강원권과 충북 북부권의 배출량은 전국 배출량(5만3732t)의 8.2%에 해당하는 양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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