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 가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제2사옥 착공식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심사평가원은 13일 임원회의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달 20일 착공한 원주 2사옥 착공식 대신 마련한 것으로 원주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70장을 원주시를 통해 전달했다.심사평가원 제2사옥은 오는 201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주 본원 옆 3만 8398㎡부지에 총 1514억원을 투입,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제2사옥이 준공되면 서울에 잔류하고 있는 모든 부서 인력이 원주로 이전함에 따라 전국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2500여명이 원주에 정착한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