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올림픽파크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 2마리가 잇따라 포획됐다.강릉시는 최근 1주일 동안 교동과 포남동 일원 올림픽 빙상경기장 주변 야산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친 결과 몸무게 70㎏ 크기의 2년생 암컷 멧돼지 두마리를 포획했다고 12일 밝혔다.올림픽파크에서 경포로 이어지는 시내 야산은 최근 수년 사이 멧돼지 출몰이 잇따랐던 곳으로 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안전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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