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도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위해 산타들이 나섰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도민일보는 오늘 낮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2017산타원정대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페이스 페인팅과 방향제만들기,편지쓰기 등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1번째를 맞는 이번 캠페인에는 도내 빈곤가정을 돕고 싶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월 정기 후원을 비롯한 일시후원,자원봉사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캠페인은 내달까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강원도민TV 송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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