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성명

속보=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가정보원에 진보성향의 교육감을 뒷조사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고 수사(본지 12월6일자 21면)에 나선 가운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6일 성명을 통해 “국가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고 민주주의와 교육자치를 능멸한 국정원의 교육감 불법 사찰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