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수산식품이 대만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강원무역센터가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20개사와 대만내 수입 및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지바이어를 비롯해 OKTA대만지회 회원사 등 30개사가 참가했다.이 자리에서 도내 농수산식품업계는 계약상담 167건·상담금액1250만달러,계약추진 46건·추진금액 1200만달러의 성과를 달성,내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의 초석을 다졌다.특히 현장에서 수출관련 업무협약(MOU)만 12건에 모두 1050만달러로,대만 바이어들의 강원도농수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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