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전기차 활용 업무효율성 증대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이 도내 집배현장을 방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본부장은 6일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일대를 찾아 오지마을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의 근무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하는 등 집배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또 강 본부장은 이날 집배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드론과 전기차를 활용해 집배분야 업무효율성을 높여 근로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강 본부장은 이륜차를 타고 활기리에서 고천리까지 직접 우편물을 배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강 본부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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