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회중앙회 이사회 선정
내년 1월 18일 서울서 시상식

삼척출신 엄현성(60) 해군 참모총장이 ‘2017 자랑스러운 강원인’으로 선정됐다.

강원도민회중앙회(회장 전순표)는 6일 강원도민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엄 해군 참모총장을 올해의 자랑스러운 강원인 공공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엄 참모총장은 삼척고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를 제35기로 임관했다.해군본부 정책실장,해군 작전사령관,합동참모본부차장으로 활동해 왔다.

도민회는 자랑스러운 강원인 사회부문상 수상자로 인제출신 김종해 재대구 강원도민회 명예회장을 선정했다.강원도 명예도지사이기도 한 김 회장은 올림픽 성공기원 영남인 한마음 대회 주관,금강장학회 1억원 기부 등 도민회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도민회는 설명했다.시상식은 내년 1월 18일 오후 6시 서울 당산역 인근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강원도민회중앙회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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