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FC 챔피언십·아시안게임 겨냥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과 아시안게임을 겨냥한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출범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김봉길 감독이 지휘하는 U-23 축구대표팀(현재 22세 이하)의 첫 소집 명단 38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명단에는 지난 7월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2골을 넣으며 본선 진출을 이끈 황인범(대전)을 비롯해 K리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지난 6월 국내에서 열린 국제추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공격수로 뛴 조영욱과 골키퍼 송범근(이상 고려대),수비수 정태욱(아주대)도 발탁됐다.K리그 클래식 14명,챌린지 7명,해외파 9명,대학 선수는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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