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향상 개발 잠재여건 확인
주민 욕구 충족·주거인구유입 목표

서핑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양양군 현남면 인구·죽도지구에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개발 잠재여건이 확인됨에 따라 젊은 도시인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인구 유입을 위해 인구·두창시변지구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구·두창시변지구는 군 관리계획상 도시지역이지만 전답,임야가 80% 이상으로 집중되는 서핑동호인들의 거주욕구는 물론 기반시설 부족으로 도시기능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군은 현남면 인구리 11-4번지 일원 9만 2740㎡에 2022년까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주거 생활공간과 도시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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