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인정리 어르신 초청 오찬행사
의료봉사·제설작업 지원 등 약속

▲ 고성군 죽왕면 소재 육군제7830부대는 22일 부대 인접마을인 오봉2리와 인정2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행사를 가졌다.
▲ 고성군 죽왕면 소재 육군제7830부대는 22일 부대 인접마을인 오봉2리와 인정2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행사를 가졌다.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하고 있는 육군제7830부대(부대장 두호균)와 지역 주민들이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육군제7830부대는 22일 부대 인접마을인 죽왕면 오봉2리와 인정2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간담회와 오찬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부대장은 포병부대 특성상 훈련 기간 동안 마을내 축사 옆으로 포차 등 차량이 다수 통행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 준 지역주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향후 군의관을 활용해 마을을 직접방문,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겨울철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인구 3만명 회복을 위해 고성군 인구늘리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히는 등 민·관·군 상생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진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