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주인이 가게를 비운 곳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변모(38)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8월 25일 오후 2시 30분쯤 춘천시 소양동의 한 커피전문점 주방 창문을 깨고 침입해 현금 8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32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경찰은 춘천에서 지속적인 절도 범죄가 반복된다는 신고를 접수,잠복근무와 CCTV 동선추적 등을 통해 변씨를 붙잡았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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