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서 잣·표고버섯 홍보 판매

서울 강남구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22일까지 사흘간 마련한 행복나눔 바자회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평창군내 2개 업체가 참가,평창잣과 표고버섯을 홍보 판매했다.

봉은사는 올해 초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직거래장터를 무상으로 제공해 줬으며 평창군은 우수농특산물을 홍보 판매와 함께 평창군의 고랭지 절임배추를 재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봉은사는 지난해 평창지역 고랭지 절임배추 20㎏ 1000박스를 구매해 김장김치를 전량 평창배추로 담갔고 매월 초하루 일주문 앞에서 열리는 농산물직거래 부스를 평창군에 무상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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