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3220명 신청·평균 30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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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이 12일 마감된 가운데 최고 경쟁률 2544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돌풍을 이어갔다.원주기업도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108필지) 청약을 접수한 결과,3만3220명이 신청했으며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7-Ⅰ-1필지의 경우 254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7-Ⅱ-4필지와 6-Ⅶ-1필지도 각각 1884대 1,1689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앞서 지난 9월 진행된 원주 기업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48필지)의 경우 총 13만9977명이 신청했으며 1만9341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광풍이 불었다.이번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청약 경쟁률은 지난달 점포겸용 주택용지 청약의 10% 수준이지만 최고 경쟁률이 2544대 1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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