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강원도 전통시장에 재미와 실속을 더한 놀이마당이 펼쳐진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영훈)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가을여행주간(21일~11월5일)과 연계해 도내 17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전통시장 쇼핑공간에 문화공연과 체험행사,특가판매 등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전통시장 방문 인증사진 SNS에 올리기,스탬프투어,인형탈 찾기 이벤트를 완료하면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을 지급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원주 중앙시장은 가면가요제와 천연화장품,자석액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삼척중앙시장에서는 동굴문어축제와 연계한 500인분 문어회덮밥 만들기,동굴문어보물찾기,문어버거 빨리먹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이번 축제의 거점시장인 정선 아리랑시장은 어울마당 장터 문화행사와 아라바우길 걷기대회 등을 진행한다.자세한 정보는 축제 전용홈페이지 ‘시장愛’(www.sijangae. 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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