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에서 양키스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3회초 2타점 홈런을 치고 있다.
▲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기에서 양키스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3회초 2타점 홈런을 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에서 2패 뒤 3연승 ‘반전’에 성공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ALDS 5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5-2로 꺾었다.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꺾고 ALDS에 오른 양키스는 이날 승리로 5년 만에 ALCS에 올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양키스는 데이비드 로버트슨(2⅔이닝 무실점)에 이어 마무리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을 8회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워 기대했던 성과를 얻었다.

앞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에서는 벼랑 끝에 몰렸던 워싱턴 내셔널스가 4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잡고 기사회생했다.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맞춘 양 팀은 13일 5차전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을 위한 외나무 다리 대결을 펼친다. 전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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