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
무료시식·가족체험 행사 마련
내일 걷기대회·음악제 등 다채

횡성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찐한 추억여행과 빵터지는 재미가 있다.

이 기간동안 국내최고의 찐빵을 맛볼수 있는 안흥찐빵축제가 열린다.이번 안흥찐빵축제는 13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흥찐빵 무료시식과 찐빵많이 먹기대회,추억의 영화관,코스모스 포토존, 안흥찐빵의 전설 도깨비도로 체험 등 찐한 추억여행을 즐기고,빵양을 잡아라,빵양팬시우드,빵양쿠키등 빵! 터지는 재미를 느낄수 있다.여기에 부부,연인,모자,부녀등이 참가하는 전국커플 찐빵먹기대회,안흥찐빵과 도깨비 트레킹,코스모스 꽃밭과 생태하천 탐방,2800개의 행운이 팡팡 터지는 행사등이 다채롭게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것으로 보인다.안흥찐빵은 국내산 팥만으로 소를 넣고,막걸리로 발효시킨 밀가루를 반죽한후 숙성시켜 무쇠솥에 쪄서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또 횡성호수길 걷기대회및 별빛품은음악제가 14일 횡성갑천면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다.이번 걷기대회와 음악제는 갑천면건강위원회(위원장 홍의재)와 통합위원회(위원장 조창호)가 횡성호수길 5구간 개통 기념으로 처음 개최한다.이날 오후3시 횡성호수길 5구간 4.5km를 걸은후 오후5시40분부터 시낭송과 포크가수 유태규,횡성여고 백합오케스트라,걸그룹 빌리언등의 공연이 열린다.염은초와 첼리스트 임재성,오르가니스트 김유한의 협연은 평소 접해보기 힘든 공연이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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