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평화올림픽 완성에 전 세계 모든 강원인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2차 국제연합(UN)총회와 연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전에 강원도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정만호(사진) 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에 강원도 평창의 함성과 평화가 울려퍼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정 부지사는 이날 오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새클러윙에서 열린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행사에서 마지막 건배사를 하며 평화올림픽 염원을 확산시켰다.정 부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전 세계인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평창올림픽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을 촉구했다.이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전 세계 강원인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 부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정책상황비서관과 의전비서관으로 재직할 때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문 대통령과 지근거리에서 호흡을 맞춰왔고,2012년 대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문 대통령과 함께 일을 하는 등 대표적인 측근이다.정 부지사는 뉴욕 행사에서 문 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적극 요청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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