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폐광지역인 정선에 가칭 ‘석탄산업전사 위령탑’이 건립된다.

정선군은 최근 석탄산업전사 위령탑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신주호 부군수)를 개최하고 위령탑 명칭과 디자인,건립 후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석탄산업전사 위령탑은 사북읍 사북리 일원에 올해 말까지 조성된다.군과 의회,폐광지역관련 단체,위령탑 건립에 관심이 있고 석탄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주민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위령탑의 조기 건립을 통해 폐광지역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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