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임재영이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임재영은 16~2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부문 남일부 플랫폼다이빙에서 437.35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앞서 열린 3m싱크로다이빙에서는 김진용과 함께 342.27점을,10m 싱크로다이빙에서는 345.12점을 합작하며 각각 정상에 올랐다.또 임재영은 스프링보드 3m 경기에서도 349.00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동반출전한 이성혜(강원도청)는 여일부 플랫폼다이빙에서 267.8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경영부문에서는 송석규(강원도청)가 남일부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3초83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또 여일부 배영 200m에서는 김지현(강원도청)이 2분17초.16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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