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시 동화 3개 부문 공모
소설 1000만원 시· 동화 300만원
9월말 본지 지면·홈페이지 발표

강원도민일보와 김유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7 김유정 신인문학상’ 공모가 오는 25일 마감을 앞두고 작품 접수와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김유정 신인문학상’은 단편소설과 시,동화 등 3개 부문 작품을 접수한다.

한국소설문학사의 새 지평을 연 춘천 출신 김유정 작가의 문학 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국내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며 갈수록 권위가 더해 가고 있다.

특히 단편소설 당선자에게는 전국 최고 단편소설 공모전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대상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고 시와 동화 부문 당선자에게도 상금 3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어서 전국 문학도들의 열띤 참여 열기 속에서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일 접수가 시작된 ‘2017 김유정 신인문학상’은 오는 25일 접수를 마감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말쯤 강원도민일보 지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80~100장,시 5편 이상,동화는 200자 원고지 30장 내외 분량으로 응모하면 된다.해당 부문의 기성 작가는 응모할 수 없으며 타 공모전에 응모해 입상한 작품이나 표절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우)24232 강원도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22 강원도민일보 편집국 문화부’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문의 033-260-9272.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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