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정당 6명… 대회 지원 동참

강원도가 5개 도내 정당 추천을 받아 추진한 동계올림픽특별보좌관 인선 작업을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특보단이 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사격에 동참한다.

강원도는 강선경 전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을 올림픽특별보좌관에 추가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특보단은 5개 정당 6명이다.

앞서 도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강릉시지역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당 김주환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지역위원회 사무국장,자유한국당 김기홍 도의원,국민의당 이석규 도당 정책실장,바른정당 황철 도당 사무처장을 올림픽특보로 위촉했다.

도 관계자는 “5개 주요정당 추천인사가 올림픽특보단에 모두 동참,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의 기본 틀이 구성됐다”며 “올림픽 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 제시 등에 특보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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