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장을 지낸 김용균(54·사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중부국세청장에 임명됐다.

국세청은 27일자로 김 국장을 중부국세청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신임 김 청장은 경기 포천 출신으로 배문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영국 런던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속초세무서장,국세청 감사담당관,서울국세청 조사2국장을 역임했으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을 역임했다.이밖에 국세청은 신임 세무서장으로 이준희 원주세무서장,정근형 삼척세무서장,최지은 홍천세무서장을 각각 임명했다.윤경필 전 홍천세무서장은 중부국세청 개입납세2과장으로,구재완 전 삼척세무서장은 중부국세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으로 발령받았으며 신동인 전 원주세무서장은 명예퇴임한다. 신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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