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춘천 성수고등학교 학생들이 헌혈증 200매를 기부하고 있다.
▲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춘천 성수고등학교 학생들이 헌혈증 200매를 기부하고 있다.
춘천 성수고등학교 학생들이 28일 헌혈증 200매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 기부했다.

교내 희망나눔천사 프로젝트팀이 재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우들을 돕고자 모은 헌혈증이다.

성심병원은 헌혈증을 암, 백혈병 등 고위험 질환을 앓는 지역환자들을 위해 사용한다.

이재준 병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사랑을 베풀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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