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전 직원 설문조사와 토론회 등을 거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마련,눈길을 끌고 있다.심평원은 지난 달 전 직원 의견수렴 결과를 거쳐 1,2급 승진의 경우 면접시험을 폐지하는 대신 승진대상자 심의 시 동료 및 하급자의 다면평가 결과를 참고하기로 했으며 3급 승진은 직원 피로도를 감안,시험문제유형을 단순화하기로 했다. 또 심평원은 정기전보에 앞서 전보기준을 공개하기로 하고 직원들의 보직희망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원주본사~서울사무소간 전보의 경우 원주 제2사옥 완공이 1년 늦춰짐에 따라 오는 12월에 추가 전보인사를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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