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지연 등 손해땐 책임 물을것”
속초시 교동 일원에 호텔 신축을 추진중인 S업체에 따르면 호텔 신축을 반대하는 측이 S업체가 최근 사업 부지를 다른 업체에 매각,상당액의 시세차익을 봤다는 허위 사실을 SNS 등을 통해 유포했다.또한 이 소문을 근거로 속초시를 방문,사업 진행에 따른 인허가 과정을 중단하라고 항의했다.그러나 이에 대해 S업체는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의 행정소송제기로 사업인허가가 중단되고 그에 따른 사업 지연으로 기간 손실 및 상당금액의 사업비가 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법원 및 행정청의 의견을 존중해 묵묵히 관련 절차를 이행중”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향후에도 해당 사업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음해,과장,및 사업 반대 행위를 통해 사업의 지연 및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에 따른 손해배상과 형사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