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봉인된 말-김순선

한 시인의 내적고백을 담은 시집이 나왔다.시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독자의 회복과 치유를 이끈다.어머니가 들려주듯 잔잔한 목소리로 전하는 시들은 총 5부에 걸쳐 71편의 시로 빼곡하게 담겼다.수많은 아픔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로하는 감성적 메시지가 감동을 선사한다.북랩 118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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