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녹색기업’ 지정을 받았다.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이다.현재 도내 녹색기업은 12곳이다.이번 강원랜드의 녹색기업 지정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다.강원랜드는 친환경 리조트를 위해 오폐수 수질 관리,폐기물 재활용,효율적 에너지 관리 결과 등을 매년 녹색경영보고서에 담아 발간하고 있다.
장홍균 시설관리상무는 “친환경 리조트를 위해 내년 개장 예정인 워터파크에 지열 에너지를 도입하고 폐광 갱내수 재활용,오폐수 처리시설 확충 등에 11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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