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주차장
희귀 약초·버섯·산삼 전시
폰카사진 경연·축하공연 등

‘2017년 한반도지형 산삼문화축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영월 한반도면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국산원초산삼협회(회장 박영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자연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한민족의 정기를 대표하는 자연산삼과 희귀 약초·버섯 등이 전시된다.또 한반도지형 산삼문화축제 밴드에 한반도지형과 영월 지역 여행 후기를 폰카 사진과 여행 에피소드를 올리면 자연산삼과 버섯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영월여행 폰카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시간 마다 페이스페인팅 퍼포먼스 콘테스트를 위한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보이그룹 엠펙트와 걸그룹 베이부비,경기민요 국악 신동 노수현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박영호 회장은 “영월의 우수한 자연 환경과 문화관광 콘텐츠,특히 한반도지형의 소중한 자연 유산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는 물론 치유와 힐링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의 관심에 부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내달 8일까지 2017 대한민국 와일드진생 산삼아가씨 선발대회를 위한 참가자 접수에 이어 1차 서류 전형,2차 면접을 거쳐 13부터 14일까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25명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또 26일 국회에서 본선 경연을 거쳐 선발되는 진선미(천지인)3명은 산삼 종주국인 대한민국 산삼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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