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영월 한반도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사퇴(본지 3월 20일자 16면)한 전 후보자 A씨를 조합원들에게 현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2일 조합원 B씨의 자택을 방문해 현금 50만원을,지난 14일 또다른 조합원 C씨에게 30만원을 건네는 등 모두 80만원의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혐의와 관련된 조사가 시작되자 지난 18일 조합장 후보에서 사퇴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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