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선제 79명 투표 56표 획득
“독거 노인 건강·생활 향상 노력”

인제군이장연합회 첫 직선제 회장에 양승용(59·사진) 월학1리 이장이 선출됐다.
인제군이장연합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우)는 20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연합회장 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선거에서 인제지역 이장 84명 중 79명이 투표한 가운데 양승용 후보가 56표를 얻어 이용만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양 당선자는 “이장 처우개선과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보살피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용 신임 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농어민신문사 중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월학1리 영농조합법인대표,월학1리 이장을 맡고 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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