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축제·삼굿 재현행사 등 계획
군은 대한민국 아리랑축전 및 정선아리랑제는 물론 세계민요대축제와 전국아리랑경창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보존과 계승·발전을 도모한다.특히 이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정선아리랑이 문화올림픽의 한 축을 이룰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또 남면 유평1리에 삼 재배지를 조성해 매년 삼굿 재현행사를 추진하고 화암면 시가지 일원에는 그림바위 미술마을을 조성,문화예술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테마마을 변모가 기대된다.이와 함께 내달 중 정선읍에 작은영화관을 개관하는데 이어 고한읍에도 추가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통해 군민 행복도를 제고하고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문화 향유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획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