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쇼크-청정강원도 뚫렸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춘천,삼척,속초지역의 유치원 휴업이 결정됐다.

강원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서병재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도교육청은 보건당국과 춘천,삼척,속초의 모든 유치원의 휴업에 대해 협의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인 춘천교육지원청도 교육장실에서 비상회의를 진행중이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역내 모든 유치원에 대한 휴업을 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학원에 휴강을 권고할 예정이며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학교 방역 대책 등을 추진한다.

또다른 확진자가 발생한 삼척교육지원청도 오후 3시 30분 2층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박가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