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46분쯤 동해시 어달동의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중상자 7명 중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중상자 중 전신에 화상을 입은 부상자가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만에 진압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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