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3일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군 산림과,안전건설과 등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심현정 의원은 “식목행사로 식재된 수목의 사후관리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의 읍·면 순회개최가 필요하고 등산로에 설치된 각종 시설의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다”며 개선을 주문했다.이명순 의원은 “여성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 사업홍보와 대상자 선정에 철저를 기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전수일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이 계획대로 진행돼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지광천 의원은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의 부지가 협소하고 진입로를 미확보 문제가 있다”며 “남산 자연치유 헬스투어센터 조성 부지로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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