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정선국유림관리사무소
▲ 11일 오후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정선국유림관리사무소
지난 11일 오후 7시 18분쯤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백석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작업이 12일 오전 6시 재개됐다.동부지방산림청과 소방당국 등은 현재 인력 186명과 헬기 7대를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하자 인력 20여명을 투입했으나 산세가 험하고 임도,차도도 없어 우선 불길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화선을 치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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